Jia O'Hwang

Friday, June 24, 2005

Wonderful Nanny Mey


With Mey (8-week)

지아를 낳기전부터 제일 큰 걱정이 지아 봐줄 보모를 찾는일..
그동안 LA나 이동네 한국 사람을 알아 보기도 하고
여기 보모 전문 소개소를 통해 알아보기도 하고 (성사되면 수수료가 $2,500!!)..
이런 저런 조건이 맞는 사람을 찾기가 쉬운일이 아니였다..
아기를 돌본 경험도 있고
운전도 하고
이 동네도 좀 알고
영어도 좀 하고 (여긴 보모들이 대부분 외국사람들이 많다)..

다행히 그 모든 조건을 다 갖춘 아주 맘씨 좋은 Mey를 만났다..
Mey는 Laos 사람인제 예전에 그 나라 전쟁통에 미국으로 이민온 사람이다..
불교 신자이고 채식주의자..
돌봐주는 아이에게도 고기를 안먹인다고 했다..
첫인상이 무지 선해서 좋았다..
지아를 안아주는데 지아도 가만히 안겨 있었다..
맘이 놓이는 순간..
19년동안 보모일을 했다니 프로 보모다..
무엇보다도 지아가 잘 따라 주어서 좋다..
첫날 벌써 지아가 Mey에게 방긋방긋 웃는다..
정말 큰시름 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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